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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폭설에 철제창고까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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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전남지역에서는 눈 때문에 철제창고까지 주저앉을 정도입니다. 엄청난 눈 무게 때문에 농가주택도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1백4십 평 철재 지붕이 폭삭 주저앉았고, 엄청난 얼음 눈덩이들이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쌓인 눈은 무려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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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철재 지붕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김무성/피해업체 대표 : 철 구조물은 넘어질 줄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워낙 튼튼하게 지었는데...]

견고한 철재로 지어진 학원건물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단단하게 굳어진 80cm 두께의 눈에 2층 강의실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김현웅/피해운전학원 대표 :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이 와가지고. 이게 무너진다는 것은정말 상상을 못했습니다.

잇따른 폭설로 농가주택들은 붕괴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건물 기둥에 금이 가고, 쓰러짐을 막기 위해 곳곳에 보조기둥을 세웠습니다.

[이이백 : 무조건 톡톡 소리만 났지. 이상하니까 나와 봤지.]

잦은 기습폭설의 위력 앞에 이제는 농가주택과 철제건물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오늘(16일)까지 광주전남 폭설 피해액은 1천 4백 8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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