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성일 이사장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가 전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그러나 일부가 훼손됐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성일 이사장은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가 지금은 한 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11개 가운데 9개는 가짜가 확실하며 2개의 진위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황교수팀이 가지고 있는 줄기세포도 사실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가 둔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 이사장은 이런 사실을 어제(15일) 황우석 교수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성일 : 지금 수의대에 보관하고 있는 복제된 배아줄기세포가 전부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다. (그러면 복제된 배아 줄기 세포는 없습니까?) 했더니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황우석 교수는 사이언스에 보고한 11개의 줄기세포 중에서 6개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실 근처 개 사육장에서 날아온 곰팡이에 의해 훼손됐다는 것입니다.
황우석 교수는 힘들게 배양한 줄기세포가 죽자 줄기세포 3개를 더 만들기 위해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노 이사장은 전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핵심 연구원은 비록 6개는 훼손됐지만 나머지 줄기세포 5개로 연구를 계속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