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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해제…밤부터 또 눈

항공기 결항·노선버스 단축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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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16일)밤부터 또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서 폭설 피해 복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영광 26.3cm를 최고로 진도 22.5, 목포 14.4, 광주 8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오늘 오전 광주공항을 오가는 비행기 8편이 결항됐고 산간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노선버스가 단축,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첫 눈이 내린 뒤 이틀을 빼고 날마다 내린 폭설로 광주, 전남 피해액이 천7백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눈이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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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길 교통사고와 축사 붕괴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또 피해가 집중됐던 농가에 장비와 인력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고 있는데다 그치지 않는 눈으로 인해 피해복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까지 광주 전남지역에 5~20cm 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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