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양 돌리를 만들어 낸 영국의 윌머트 교수 등 세계 줄기세포 연구 권위자들이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해외의 제3기관에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윌머트 교수 등은, 여러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에서 "황교수팀의 연구결과를 둘러싼 논란은 길어야 몇 주 안에 해결되는 단순한 사안이며 검증 과정에서의 기술 유출 우려도 전혀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한명인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의 기어하트 교수는 "국제적으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외의 독립적인 실험실에서 검증이 이뤄지는게 훨씬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윌머트 교수 등은 어제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서한을 보내 "가짜 돌리 의혹 논란에 휩싸였을 때 제3의 기관에 검증을 의뢰해 논란을 불식시켰다"며 황 교수팀 역시 독립적인 기관과의 공동조사에 나서라고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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