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주춤했던 폭설이 광주 전남 지역에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소강상태에 있던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이 다시 커졌습니다.
어젯(14일)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 산간지역에 쏟아지기 시작한 폭설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이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정읍 23.4센티미터, 진도 21센티미터, 부안 18센티미터, 광주 7센티미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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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폭설 피해가 컸던 광주 전남·북 지역에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복구가 중단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대부분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아침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는 다행히 제설작업이 이뤄져 소통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군데군데 빙판길이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지역에 5에서 많게는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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