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남지역에 또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난 폭설 피해 복구를 채 하기도 전에 다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4일)밤과 오늘 새벽을 기해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 25개 시·군에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전북 정읍 20.3cm를 최고로 부안 15.4, 전남 진도 16.5, 목포 9.4, 광주 3.2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호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은 새벽이 되면서 점차 광주와 전남 나주 등 내륙 쪽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다행히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뤄져 아직까지는 별다른 정체현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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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밤 사이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 속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아침 출근길 큰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폭설 피해가 컸던 광주 전남북 지역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복구작업 중단과 함께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 공항의 항공편과 뱃길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지역에 5에서 많은 곳은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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