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에 외교 갈등으로까지 빚었던 중국여성 성 학대 사건, 그 진상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달 중국계로 보이는 여성이 말레이시아 경찰관 앞에서 알몸으로 기합을 받는 동영상이 공개됐었습니다.
중국과 각국의 화교들이 '중국인 인권유린'이라며 들고 일어났고, 말레이시아 총리까지 직접 나서서 공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진상을 알아보니, 이 여성은 중국인이 아니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말레이시아인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양국 간 외교 갈등은 피하게 됐지만, 오해로 인해 '반 말레이시아 운동'까지 벌였던 중국 사람들은 좀 계면쩍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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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임신한 여성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추락했는데, 엄마와 아기 모두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21살의 샤니아 리차드슨이라는 여성은, 스카이다이빙 도중 낙하산이 고장나면서 시속 80km로 추락해 아스팔트로 된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골반 두 군데가 깨지고 다리와 치아 6개가 부러졌으며, 또 얼굴에 15개의 금속조각을 박아넣을 정도로 심하게 다쳤지만 목숨을 구했습니다.
임신 4개월째였던 이 여성의 뱃속 아기는 큰 충격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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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사찰과 로봇,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본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사무라이 로봇이 선보였습니다.
'기요모리'라는 이름의 이 사무라이 로봇은 교통사고나 안전사고 등을 관장하는 신을 모신 사찰에서 어엿하게 한사람 몫을 맡고 있습니다.
제법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걸어가고, 그럴듯한 자세로 절을 올립니다.
기도를 하러 신사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이 로봇은 좋은 평을 받는다고 합니다.
널리 보급되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는데, 판매가격은 8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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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어린이들은 어디에 모여 있을까요?
영국 정보통계국 조사 결과, 예상을 뒤엎고 스코틀랜드 어린이가 최고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12살 어린이의 3분의 1이 과체중이며, 5명 가운데 1명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다는 미국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스코틀랜드 어린이가 뚱뚱한 것은 전통적으로 튀긴 음식을 즐기는 문화에다가, 습도가 높고 추운 날씨로 운동을 안 하고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