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도청수사 이르면 이번주중 결과 발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사건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를 마무리 짓고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수사팀의 한 간부는 "도청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며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이른 시일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7년 삼성이 대선 후보들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서는 이학수 부회장과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불기소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냈습니다.

반면 안기부 도청 테이프의 내용을 공개한 MBC 이상호 기자와 월간조선 담당자에 대해서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검찰조사를 거부하거나 미뤄온 김영일·이부영 전 의원과 노회찬 의원은 수사결과 발표 이후 따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7월 말 안기부 도청 녹취록 보도를 계기로 참여연대가 이학수 부회장과 홍석현 전 대사 등을 고발하자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