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지역에서도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17개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하원호 기자! (네, 하원호입니다.) 그쪽 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눈발은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입니다.
전북 고창과 김제, 정읍 등 서해안 지역에는 밤 사이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정읍 24센티미터를 비롯해, 부안 19, 고창 17.5, 김제 16센티미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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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는 오전 5시부터 대설주의보로 대치됐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설에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전북 부안과 김제 지역의 초등학교 등 17개 학교가 오늘(13일) 하루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전북 서해안 지역은 지난 4일과 5일 폭설로 인해 지금까지 2백 6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어제 다시 많은 눈이 내려, 복구작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대는 오늘 서해안 지역에 3에서 10센티미터, 내륙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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