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반 시리아 언론인이자 의원인 투에니가 이 테러에 희생됐습니다.
투에니가 타고 있던 장갑승용차를 통째로 날려버린 이 테러로,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으며 적어도 차량 10대가 불탔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투에니는 레바논의 유력 일간지 안 나하르의 편집장으로, 시리아에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일부에선 시리아가 이번 폭탄테러를 저질렀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시리아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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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해변으로 밀려왔던 고래와 돌고래들이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떼죽음했습니다.
케이프코드 해변에서 고래 5마리와 돌고래 7마리는 숨이 붙은 채 겨우 구조됐지만 나머지 21마리는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눈보라와 폭풍이 몰아쳤던 지난 주말 이 해변으로 휩쓸려 왔다가, 모래밭에 갇히면서 죽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동물들이 위험에 처한 걸 알아 챘지만, 눈보라가 워낙 심해 구하러 올 수 없었다면서 고래들의 떼죽음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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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에콰도르에 사는 116살의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지난 1889년 9월14일에 태어난 마리아 카포빌라 할머니는 56년 전에 남편과 사별하고 지금은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녀 5명과 손자 4명에, 9명의 증손자와 2명의 고손자까지 거느리고 있습니다.
기억력도 또렷한 편이고,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을 정도로 건강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고, 평소에 신문 보기와 TV시청도 즐긴다는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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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산타 훈련 학교가 생기는가 하면, 양들이 캐럴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산타 교육을 맡은 이 학교에선 쇼핑몰 등에서 일하게 될 아마추어 산타들을 전문가로 탈바꿈시킵니다.
산타의 행동 규범에서부터 산타식으로 웃는 법, 또 각국의 언어로 크리스마스 인사하기까지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음반 매장엔 '징글벨'의 선율에 양의 울음소리를 입힌 '양들의 캐럴' 음반이 선보였는데, 20대의 이 음반 기획자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