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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결과 재검증을 위해 교내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교내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촉하고,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도 위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원회는 우선 사진 중복이나 제출된 논문의 데이터 오류에 대한 진상 파악과 연구 데이터 등의 자료 분석과 연구원들과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단계의 조사 내용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진위검증을 위한 DNA 지문 분석은 논문의 내용 검증이 끝난 뒤 위원회에서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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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엿새 만에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오늘(12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황 교수는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강성근 교수와 함께 퇴원한 뒤 곧바로 서울대학교 수의대 연구실에 들렀습니다.

연구실에 도착한 황 교수는 연구원과 대학원생 40여명과 인사를 나눈 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줄기세포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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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 개정안 강행처리에 반발해 임시국회 모든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오늘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을 고발하고 김원기 국회의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진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정 의장이 지난 9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당직자들을 동원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출입을 막은 것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국회의장은 회의 시작전에 여당 의원들을 본회의장에 들여보냈다" 면서 김 의장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여당 의원들의 사학법 표결 대리투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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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검 형사3부는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35살 김모씨 등 의사 3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 의국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하는 등 최근까지 3년 동안 필로폰을 상습투약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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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결과 명문 대학 출신 의사인 이들은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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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진주간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돼 대전에서 통영까지 208Km 구간이 공사 13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습니다.

앞으로 통영-진주 구간은 30분, 대전-통영 구간은 2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개통으로 남해안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물류비용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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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수용자 주권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통신사들에게 지상파 DMB 겸용 휴대전화 출시를 촉구했습니다.

미디어수용자 주권연대는 "이동통신사들이 지상파 DMB폰 유통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며 이동통신사들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방송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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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소식 그대로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빛의 거리' 모습 그리고 전국을 강타한 '동장군의 위세'를 전해 드립니다.

또 영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와 독일의 코끼리 축구선수단도 보여드립니다.

<ⓤ플러스 : 유포터>

다음은 U포터가 직접 보내온 뉴스를 전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생활폐수와 쓰레기로 썩어가고 있는 영종도 신도시의 유수지를 김정근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영종도 신도시 공항소각장 입구와 도로 사이에 있는 유수지입니다.

얼음을 깨고 파 봤습니다.

삽이 닿는 곳마다 시커먼 흙이 쏟아져 나옵니다.

[김정근/유포터 : 이렇게 악취가 나는데 이게 생활오폐수지 뭡니까?]

[그 쪽은 어떻습니까? (여기도 다 썩었어요.)]

[홍소산/영종도 신도시 주민 : 이게 전부 바다로 가니까 이거 다 우리가 먹는거에요.]

유수지가 바다로 이어지는 지점입니다.

물에 떠다니던 오염물질들이 기둥에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유수지 건설당시의 설명과는 달리 하수 처리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라는게 주민들의 주장입니다.

생활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얌체족들의 비양심도 오염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을 드나드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영종도.

환경은 물론 대한민국의 첫 인상을 위해서라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데 이어서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면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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