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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편 운항 내일 정상화

수출용 화물기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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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파업 여파로 오늘(12일)도 결항률이 50%나 됩니다. 내일이나 돼야 완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끝나면서 파행을 겪었던 대한항공의 운항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우선 수출용 화물기 13편의 운항이 오늘 정상화됐습니다.

이에 비해 여객편의 정상화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승객들의 무더기 예약 취소 같은 요인으로 운항 일정을 재조정해야 하고, 조종사들에게 운항 전 12시간 휴식을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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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객편은 전체 337편 가운데 50%가 넘는 176편이 결항했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해외 이용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프라하와 카이로에 2편이 추가 투입되면서 결항편수는 전체 139편 가운데 32%인 43편이 결항됐습니다.

국내선은 그동안 결항됐던 제주 외의 내륙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을 추가 투입했지만 여전히 전체 198편의 3분의 2인 133편이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조종사들이 대부분 업무에 복귀하는 내일부터는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완전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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