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잔액이 1만원 이하인 소액계좌 수가 전체 예금계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만원이하 소액 예금계좌가 모두 8천백6여만개로 전체 예금계좌 1억5천9백여만개의 51.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액계좌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10년사이 거래가 거의 없는 휴면계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소액예금 계좌의 경우 신용카드 개설용으로 소액을 예치한 경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기존 예금을 빼낸 이후 잔여이자가 한 달 정도 늦게 지급되기 때문에 고객이 모르는 사이에 소액계좌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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