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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오늘부터 정밀진단

기력 떨어져 영양제 주사 맞으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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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병원에 입원한 황우석 교수가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습니다.

서울대병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 (네, 서울대 병원입니다.) 황 교수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황우석 교수는 이 곳 서울대 병원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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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쯤에는 간단한 회진도 받았습니다.

병원측은 황 교수가 기력이 떨어지고 극도로 피곤한 상태여서 영양제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화를 잘 하지 못해 밥 대신 죽을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는 식사로 나온 죽과 과일 등을 전혀 먹지 못하고 돌려보냈습니다.

병원 측은 일단 소변검사 등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정밀진단을 할 계획이며 일주일 정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교수의 주치의인 안규리 서울대 교수는 어젯밤 11시 반쯤 병실에 들러 한 시간 가량 황 교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또 황 교수의 입원 소식을 접한 '아이 러브 황우석'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은 어제 저녁 병원 앞에서 촛불을 켜고 황 교수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조금 뒤인 오전 11시쯤에는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이 들러 황교수를 위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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