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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빠진 채 재판은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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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재판이 어제(7일) 다시 열렸는데, 정작 후세인은 빠진 채로 진행됐습니다.

두자일마을 주민 학살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후세인은 어제 '더 이상 불공정한 재판에 나오지 않겠다'며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후세인은 자신이 며칠동안 몸을 씻지 못하고 속옷도 갈아입지 못했다면서 재판부를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재판부의 설득과 참석 명령에도 끝내 굴하지 않아서, 결국 예상보다 4시간 지연돼서야 나머지 피고인들만 놓고 재판했습니다.

한편 일부 중동 전문가들은 후세인이 재판정 피고석에 입고 나온 정장의 매출이 갑자기 7배로 뛰는 등, 아랍 사회에서 후세인의 인기는 여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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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색 2층 버스가, 내일로 마지막 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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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는 차량이 너무 낡아서 소음과 매연이 심하고, 노약자들의 이용도 불편한 2층버스를 없애는 대신에 차량 두 대를 연결한 굴절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층버스는 결국 내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관광용 노선 2개만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런던에선 '우리 모두가 사랑한 버스'라는 기념 서적까지 출간되는 등, 시민들은 이 전통적인 2층버스의 퇴장을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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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이 애견과 함께 촬영한 크리스마스 연휴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여러 번 방송을 타 이미 유명해진 부시 대통령의 애견 바니와 비즐리는, 집무실 의자 위에 의젓하게 앉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때마다 찍는 이 비디오는 매년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는, 5년째 이 비디오에 출연한 바니가 새로 데뷔한 비즐리에게 느끼는 '질투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합니다.

백악관 안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들과 함께 부시 대통령과 로라 여사도 등장해 약간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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