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232명에 달하는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외부영입인사로 채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오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은 당 소속 3선연임 기초단체장이 있는 지역 16곳과 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없는 지역 96곳, 그밖에 비리혐의가 있는 단체장 지역 등을 포함하면 영입위에서 고려해야 할 기초단체는 절반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부인사영입위 간사인 박재완 의원은 "광역단체장의 경우에도, 현재 당 소속 단체장이 없는 지역이나 현 단체장이 대권도전 등을 위해 불출마 의사를 밝힌 지역도 외부영입이 가능하다"고 말해 서울시장이나 경기지사 후보의 경우도 외부영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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