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도청을 직접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동원 신건 두 전직 국정원장들의 첫 재판이 오는 12일 열립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최근 두 사람의 변호인들과 협의를 거쳐 재판기일을 12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원 씨의 변호인 측은 6일 재판부에 "임씨가 71살로 고령이고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 등을 겪고 있어 수형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석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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