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 달에 대구 달성터널에서 발생한 미사일 추진체 탑재 차량 화재사고. 폭발이다 연소다 논란이 있었는데요. 오늘(6일) 답이 나왔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1일 구마 고속도로를 마비시킨 달성 2터널 미사일 추진체 탑재 차량 화재.
군 당국은 사고 당시 추진체의 고체 연료는 폭발하지 않고 조금씩 연소할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국과수의 감정 결과 차량 화재로 추진체의 고체연료가 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사일 추진체의 고체연료가 니트로 글리세린과 니트로 셀룰로오즈 같은 화약이나 다름 없는 물질이어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 : 폭발한 것이 맞습니다. 고체연료가 화약이라서 185도 정도 되면 폭발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폭발의 충격으로 추진체의 파편이 수 백미터 날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량 화재는 정비 부실로 브레이크 드럼과 라이닝이 계속 마찰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인 31살 박모씨와 회사 대표 등을 입건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