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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연구원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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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PD수첩팀이 인터뷰한 황 교수팀의 연구원들, 황 교수팀의 핵심인력이자 이번 일로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세 연구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현재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보도에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선종 연구원과 박종혁 연구원은 줄기세포 배양 전문가 자격으로 황 교수팀에서 일하다 섀튼 교수팀에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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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에 섀튼 교수팀에 합류한 여성 연구원 박 모씨도 핵심인력입니다.

난자에 구멍을 내고 압력을 가해 부드럽게 핵을 짜내는 독보적인 기술, 이른바 젓가락 기법을 창안했습니다.

[황우석 교수(지난 5월20일) : 윌머트 박사가 사람의 난자로 하는 실험을 보고 나서 그 자리에서 이건 경탄이다,우리 실험실에서는 더이상 이 실험을 하겠다는 꿈을 버리겠다...]

이들은 섀튼 교수팀이 지난해 원숭이 배아 복제에 성공할 때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연구원 박 씨는 지난 2003년 익명으로 황 교수 팀에 난자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 PD수첩과 인터뷰를 한 뒤 관련 내용을 섀튼 교수에게 보고한 박 씨는 보름 이상 황 교수팀과의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이병천/서울대 수의대 교수 : 박 연구원은 현재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있으며, 두 연구원은 잘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 씨는 미국 내에서 유일한 난자 핵치환 기술 보유자입니다.

따라서 박 씨의 소재가 빠른 시일 안에 확인돼야 기술유출 의혹 등과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을 없앨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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