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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탄광, "강제 징용자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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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당시 1만여 명의 조선인을 강제 징용해 악명이 높았던 아소 탄광의 후신인 주식회사 아소 측은, 강제 징용 관련 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식회사 아소 측은 '아소 광업'은 지난 1954년 '아소 산업'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법인으로서 소멸됐으며, 이 과정에서 강제 징용 관련 자료를 승계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본 정부로부터 조선인의 유골 반환 사업과 관련해 징용 관련 자료를 요청받은 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탄광은 일제 당시 가장 많은 조선인을 끌고 온 기업인데도 조사 대상 기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아소 외상이 주식회사 아소의 실제 소유주이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시 아소 탄광은 아소 외상의 아버지가 운영했으며, 아소 외상은 이 탄광의 후신인 아소 시멘트의 사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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