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서 사용한 비용이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류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지출한 여행비는 1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까지 우리 국민이 해외관광을 하면서 지출한 외화는 모두 95억8천790만달러로 1년전 77억5천200만달러에 비해 23.7%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출국자 수는 850만3천명으로, 해외관광객 한사람당 평균 천130달러를 지출해 지난해 1인당 평균 지출액인 천80달러보다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올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여행하면서 사용한 외화는 44억6천68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47억6천790만달러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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