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의 외국인 납치 살해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주말 바그다드에서 구호단체 소속 미국인과 영국인, 캐나다인 2명이 괴한들에게 납치됐으며, 각국 정부가 이미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알 카에다는 인터넷 성명을 통해, 이라크 정부 지지를 선언한 해외 외교관들을 납치해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이라크에서 잠잠해지는가 싶던 외국인 납치 살해 공포가 다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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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폭우가 계속된 이탈리아에서는 강이 넘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티베르강 수위가 5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이 강 주위로 집결했고,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친척집이나 호텔로 몸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6백 명이 넘는 노숙자들도 다른 지역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범람에 대비해서 강 근처를 지나는 지하철역 5개도 폐쇄됐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대규모 홍수 피해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속에 높아가는 강 수위를 시시각각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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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대의 부모들에겐 자녀들의 선물값 지출이 큰 고민거리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감 대신에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 MP3 등 디지털 기기를 받고 싶어하면서 부모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이뤄진 한 시장조사 결과,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는 5~6살에 입문하고, CD와 DVD플레이어는 7살,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는 10살쯤 다루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이 빨라진 편리한 시대지만, 인형이나 장난감을 사주던 시대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물 부담이 엄청 늘어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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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팬더를 닮은 강아지가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알고보니까 팬더처럼 보이게 염색한 개 주인의 작품이었습니다.
개 주인은 안락사 위기에 있던 강아지 '콜롬보'를 구해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목욕을 너무 싫어해 더러웠다고 합니다.
주인은 특히 늘 지저분한 개의 눈 밑을 닦아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예 눈 주위를 까맣게 칠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딱 보기에도 덜 지저분해 보이고, 사람들의 관심까지 받자 개 주인은 아예 콜롬보의 귀와 다리까지 염색해, 작은 팬더로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