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를 중국에서 대량으로 밀수입한 밀수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이른바 중국산 '쓰레기 고추'를 밀수입한 38살 이 모씨 등 두명을 구속하고 중국 동포 40살 김 모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중국산 마른고추 48톤을 부산항으로 밀반입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탄저병에 감염돼 썩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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