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수능시험이 끝나서 수험생들은 일단 한숨 돌렸지만, 사실 본격적인 대학입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병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23일) 치러진 수능시험의 성적은 다음달 19일 학생들에게 배부됩니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받은 뒤 열흘 안에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좀 빠듯한 편입니다.
때문에 최종 성적표를 받아보기 전에 정답지를 참조해 가채점을 해야합니다.
학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대략적인 원점수를 파악한 뒤 논술과 구술시험을 준비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대학별로 논술과 구술 비중이 대부분 10%를 넘지 않는 수준이지만, 수능 점수 3~4점은 뒤집을 만큼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 가채점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이상을 갈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성적발표 할 때까지라도 논술고사 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자신의 내신성적과 수능 점수, 또 영역별 가중치를 꼼꼼히 따져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각 군별로 2~3곳 정해놔야 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모두 3번의 기회가 있는 정시모집에서 무조건 하향 지원하기 보다는 1곳은 합격 위주의 안전지원을 나머지 2곳은 적정한 수준에서 소신지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