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내년 초 시험적으로 감축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첫 감축 대상으로 이라크에 파견된 18개 전투여단 가운데 세개가 거론되고 있으며, 다만 최소한 한개 여단은 인접국인 쿠웨이트에 대기 상태로 유지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의 단계적 철군을 위한 조건들이 머지 않아 무르익겠지만 이라크에서의 철군 결정은 일방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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