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인허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감사원 실무자들을 소환해 지난해 6월 건교부에 대한 감사 착수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감사팀장인 이모 감사관과 팀원 등 3, 4명을 불러 건교부에게 건축관련 승인을 번복하도록 한 이유와 외부 청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8월쯤 아파트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조용경 부사장을 소환해 시행사인 정우건설에게 정관계 로비를 지시하거나 자금을 지원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포스코건설에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3,4명에 대해서는 뇌물수수 또는 배임수재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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