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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선택과목간 난이도 큰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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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습니다. 또 EBS 수능 방송과 많이 연계해 출제했다고 올 수능 출제위원장이 밝혔습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임종대 교수는 오늘(23일) 오전 시험 시작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출제 기본 방향을 밝혔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1교시 언어영역은 지문길이를 다소 짧게 출제해 수험생을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윤리, 한국지리, 국사의 경우 올해는 변별력있는 문항이 한두개 포함됐다고 밝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선택과목간 난이도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대/수능출제위원장 : 과거에 이미 출제된 적이 있더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방식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또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언어, 외국어 영역은 교과서 지문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영역을 통합하는 범교과적인 지문을 많이 출제됐습니다.

수리와 탐구, 제2외국어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 평가에 치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1만6천 여명 줄어든 59만 3천 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6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별성적은 다음달 19일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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