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연구원 두명이 난자를 기증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황 교수팀이 이번 모든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일(24일) 직접 밝히기로 했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난자 채취 과정을 둘러싼 황우석 교수팀의 자체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이병천 교수는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세밀한 조사가 거의 끝나간다"며 "모든 의혹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올해의 인물상' 수상을 위한 내일 프랑스 방문 일정도 취소했습니다.
연구원의 난자 제공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대학교 수의대 기관심사위원회의 확인조사도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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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회는 황 교수의 실험실을 거쳐간 국내외 30여명의 여성 연구원들 전원을 조사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구팀의 한 관계자는 황 교수팀 소속 여성 연구원의 난자 채취 사실을 확인했다는 어젯밤 한 방송 시사프로의 주장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내일 오후 서울대 자신의 연구실에서 자체조사 결과를 최종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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