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셋째딸 윤형씨가 미국 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미국에 체류중이던 이건희 회장과 일가족이 뉴욕에 모두 모였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1남 3녀 가운데 막내딸인 윤형씨가 미국 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미국 뉴욕대에서 유학중인 윤형씨는 지난 18일 뉴욕 인근에서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했다고 이곳 재계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두달 전부터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도 급거 뉴욕을 건너와 윤형씨 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와 이부진 신라호텔 상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등 윤형씨의 형제들도 어제(21일) 뉴욕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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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씨는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올해 뉴욕대에서 유학중이었습니다.
윤형씨는 포브스 코리아 조사결과, 우리나라 100대 부자중 3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에버랜드 주식 8.3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윤형씨는 외부에 노출을 꺼리는 다른 가족과 달리 이화여대 재학중인 지난 해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족 이야기를 올렸다가 방문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홈페이지가 폐쇄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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