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매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인 메카를 방문할 때 조류 인플루엔자에 전염될 수 있다고 보건 전문가들이 경고했습니다.
매년 하지, 즉 성지순례를 위해 백60여개국에서 2백50만 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메카를 찾고 있으며 다음 하지는 내년 1월에 시작됩니다.
전문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간끼리 전염될 수는 없지만 돌연변이를 일으킬 경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보건당국은 순례자들을 상대로 정례적인 검진 외에 일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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