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자이툰 부대의 파병 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라크 아르빌에 대규모 테러 첩보가 입수돼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시평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원은 자이툰 부대 주둔지인 아르빌과 미군 주둔지인 술레이마니야 지역에 적대 세력의 대규모 테러 공격이 예상된다는 첩보를 지난 9일 합동참보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이 적대 세력은 이란과 시리아 무장 단체의 지원을 받는 단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합참은 이런 테러 첩보가 입수됐지만, 아직까지 테러의 구체적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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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언제든 자이툰 부대의 철군을 압박하려는 위협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을 오늘 대통령 재가를 거쳐 내일 국회에 제출합니다.
파병 규모를 천명 줄이는 대신 파병 기한을 1년 연장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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