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지나친 걱정 탓에 요즘 양계 농가가 많이 어렵습니다. 닭고기 안심하고 드시라는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앞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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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당의장과 농림부 장관의 손에 닭다리가 하나씩 들려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kg당 원가가 1080원인 닭고기 가격이 770원까지 떨어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박홍수/농림부 장관 : 농림부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닭고기를 먹고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20억 원 이상에 보상해주겠다는 정책도 곧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계 농민들은 그동안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태가 확산됐다며 답답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준구/AI 비상대책위원장(양계농가) : 가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무책임하게 이걸 언론에 유출을 시켰기 때문에...]
[이규의/열린우리당 부대변인 :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전달되도록 언론에 요청하고, 피해농가 대책 및 조기대응시스템 마련을 당청정 차원에서 준비해 나갈 것 입니다.]
오늘(21일) 행사엔 닭 1천 5백 마리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고, 수익금은 전액 치킨 외식산업협회에 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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