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유비쿼터스 시티 구축' 정부 차원 추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도시의 제반 기능을 혁신시킬 수 있는 'u-시티' 구축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8일 경제정책 조정회의에서 건설교통부와 체계적인 'u-시티'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데 이어 지난 18일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공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각 지자체들은 'u-시티' 구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언적인 전략 수립 단계로 유비쿼터스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명확한 이해가 없어 도시간 서비스 연계 및 통합에 대한 고려가 미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u-시티'를 도시공간에서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과의 접목, 법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F팀은 양 부처의 국장급 협의체로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전담반을 통해 'u-시티'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법체계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u-시티 건설지원법'(가칭)을 제정할 계획이다.

광고
광고 영역

이와 함께 시설물관리, 교육, 행정, 방범.방재 등 서비스 모델에 따른 기술 및 기능별 요소를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별로 특화된 'u-시티' 표준 모델과 인증체계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6개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u-시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들이 표준 모델 제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만큼 기술 호환 등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정부가 'u-시티' 구축에 발벗고 나섬에 따라 지자체나 사업자 차원에서 진행됐던 'u-시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IT(정보기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u-시티' 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경우 관련 기술의 선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