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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뉴올리언스 복구 지연은 국가적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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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가 지나간 지 석 달이 지났지만 피해지역 복구는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피해 복구가 지연되는 것은 국가적인 수치"라면서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은 일하러 나가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노동력 부족으로 사업체들이 속속 문을 닫으면서 도시가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낮에 버젓이 약탈이 이뤄지고, 강력 범죄는 줄었지만 허리케인 충격으로 자살하는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임은 부시 행정부가 계획 없이 무조건 복구예산만 많이 편성하는 바람에, 오히려 돈을 어디에 쓸지 몰라서 허둥대다가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따끔하게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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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비행기를 타려면 거짓말탐지기 테스트를 먼저 받아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서 폭탄 테러가 잇따르다 보니, 항공 보안을 위해서 테러범을 걸러내는 거짓말탐지기가 이스라엘에서 개발됐습니다.

탑승객들은 탐지기를 통과하면서 네,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받는데 이 대답 소리만으로 공격 계획이 있는지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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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짓말탐지기는 곧 여러 나라에 보급될 거라는데, 기계가 얼마나 정확한 지는 모르지만 멀쩡한 사람 테러범으로 모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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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마을 주민들은 밤마다 군 헬기 훈련 방해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군 헬기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저공비행을 하면서 훈련하는데, 이것 때문에 가축들이 공포에 떨며 마구 날뛴다는 것입니다.

밤이 되면 마을 주민들은 불빛이 강한 손전등으로 무장하고 숨어있다가, 헬기가 접근할 때 조종사를 향해서 전등을 비춰서 눈이 부시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육군은 훈련을 방해한 죄를 물으려고 해도 전등 비춘 사람 알아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마땅한 다른 훈련지를 물색하기도 힘들다며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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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쯤 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포르투갈에서는 초콜릿으로 만든 헛간을 선보였습니다.
초콜릿 전문가인 쇼콜라티에와 제빵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석 달 동안 만든 작품으로 무려 12톤의 초콜릿이 들어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헛간'으로 기네스북 등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열과 습도만 잘 조절해 주면 몇 년은 견딜 수 있다고 자신을 했는데 그것 보다는, 헛간이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끌려 한 번 맛보려는 사람들을 막아내는 게 더 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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