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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형건물 철거, '폭파공법' 유행

6층건물 폭파 7초만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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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 대학교의 낡은 건물이 오늘 폭파 공법을 사용해서 해체됐습니다. 6층 건물이 불과 7초만에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광주방송, 안승순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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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1호관입니다.

굉음과 함께 8천 평방미터의 6층 건물이 불과 7초만에 맥없이 털썩 주저앉습니다.

지난 60년대 지어진 이 건물을 폭파하는데 폭약 100kg의 사용됐습니다.

폭약을 넣은 구멍 620개가 설치됐고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비전기식 뇌관을 썼습니다.

폭파 뒤 건물 주변은 먼지와 연기로 5분 여 뒤덮였을 뿐 파편이나 진동피해는 없었습니다.

[강추운/조선대교수 : 누군가에 의해서 지어졌던 것들이 또 누군가에 의해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것은 공학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라고 봅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조선대 공과대학 1호관 터에는 앞으로 녹지공간이 조성됩니다.

옛 전남도청 옆 남양건설 빌딩이 같은 방법으로 해체되는 등 도심 대형 건물 철거에 폭파 공법이 널리 사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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