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행사로 지난 일주일 동안 세계의 눈과 귀는 한국, 부산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한국 IT산업의 눈부신 성장이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백스코 안에 설치된 IT체험관을 찾은 정상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로봇 '휴보 아인슈타인' : 이것이 한국식 전통 인사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개 나라의 정상들.
이들을 사로잡은 것은 한국의 IT산업이었습니다.
간략히 관람만할 예정었던 정상들이 하나 하나 몸소 체험해보려는 바람에 다음 순서였던 정상만찬을 20분정도 미뤄야할 정도였습니다.
이동식 인터넷 기술, 와이브로는 APEC을 계기로 세계표준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움직이며 화상통화를 하고, 실시간 뉴스를 시청하는 등 직접 시연해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연단에 오른 각국 정상과 세계 굴지의 기업인들도 이번 APEC에서 직접 보고 느낀, 'IT 강국' 한국을 세계에 확인시켜 줬습니다.
[리센룽/싱가포르 총리 : 한국은 정보통신과 생명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두고 있습니다.]
세계적 인터넷 회사 이베이가 서울에 아태지역본부를 세우기로 했고, 중국 최대 인터넷회사 알리바바 닷컴도 한국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산 APEC은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IT 산업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고히 다져주는 발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