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9일)은 이곳 벡스코가 아니라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2차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각국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의상인 두루마기를 입고 기념촬영에 나설때 APEC 열기는 그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망망 대해가 바라다 보이는 동백섬 누리마루가 오늘 열릴 2차 정상회담장입니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안전하고 투명한 아·태지역'을 주제로 둘째날 회담을 벌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자연재해에도 공동대응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또 에너지 안보와 테러 방지, 반부패 문제도 함께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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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장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우리 전통의상인 두루마기를 갖춰 입습니다.
은은한 전통색상의 한복을 입고 부산APEC의 정신을 담은 공식 기념 촬영을 합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 회담의 결실인 특별 선언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번 APEC 정상회담은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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