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로부터 수금한 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상수도 사업본부 공무원 48살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체납금 수령업무 담당자인 이씨는 지난 2천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00차례에 걸쳐 상수도 요금 1억 2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상수도 요금 체납자를 찾아가 직접 수금하거나 자신의 통장을 통해 입금받아 쓰는 방법으로 요금을 가로챈 뒤 이 돈의 대부분을 도박에 써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