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투자환경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투자 설명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1개 APEC회원국들의 열띤 투자유치전을 알리는 투자환경설명회가 개막됐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한국과 멕시코, 브루나이의 투자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개성공단을 처음으로 국제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개성은 남한과 중국을 잇는 중심축일 뿐 아니라, 임금이나 분양가도 중국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메리언 로손/호주 실반사 총괄팀장 : 매우 흥미진진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양영목/오스트리아 폴리테크닉사 팀장 : 중국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개성공단의 설명을 들으면서 개성공단이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이렇게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이렇게 널리 알림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외국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씨티뱅크 회장과 퀄컴, 이베이의 사장 등이 산자부 장관과 직접 만나 금융·통신산업에서 정부의 직접 개입을 줄여달라는 등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