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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 대학진학자 무더기 입학 취소

77명 입학 취소·12명 정학 등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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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부정행위를 하고도 대학에 진학했던 학생 수십명이 무더기로 입학 취소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0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고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모두 89명인데 이 가운데 77명의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나머지 12명은 수능성적이 필요없는 전형에서 합격한 학생들로 정학 등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2002학년도와 2003학년도에 부정행위로 대학에 입학한 34명 가운데 상당수도 입학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2002학년도부터 4년간 모두 472명의 학생이 성적 무효처리를 받았다며, 부정행위를 통해 대학에 진학해도 나중이라도 문제가 발견되면 입학 취소 등 처분이 가해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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