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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금류 '가공육'도 표본검사 나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 발견시 '시장 출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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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조류 인플루엔자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당국이 살아있는 닭이나 오리뿐 아니라 이제 가공육도 검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당국이 주요 지역의 가금류 가공육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국가 질검 총국은 올들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등 발생하지 않은 지역 등 16개 성·시의 가금류 가공육에 대한 표본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검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시장 출하를 중단 시킬 방침입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한달 동안만 8건의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철새 이동으로 발생 지역도 7개 성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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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랴오닝성과 후난성의 발열이나 폐렴 환자 120여명에 대해선 인체 감염 여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의 한 연구소가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자체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새로 개발된 치료제가 기존의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히지 않은채 중의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만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강 지역에서 또다시 가금류가 집단 폐사해 방역 당국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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