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겨울 '성큼'…내일 체감온도 영하 5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오늘(14일) "이제 정말 겨울이 왔구나"라고 생각한 분들 많으실텐데, 내일 아침은 더 춥습니다.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보도에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 내내 피서객들로 붐볐던 남한산성 계곡.

사람들이 떠나고 낙엽만 남은 계곡은 황량함 마저 느껴집니다.

늦가을 감나무에는 까치밥만 남았습니다.

무밭에선 농민들이 무를 뽑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김현우/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 날이 더 추워져서 영하로 내려가면 무가 얼어서 못 써요. 내일 모레 영하로 된다니까 미리 뽑아다가 묻어 두는거지.]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당들은 김장 담그기에 나섰습니다.

[지명자/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 지금이 한참 동치미 담을 때에요. 지금 해 두면 2월 초까지는 먹을 수 있어요.]

추위에 움츠린 상인들, 월동 준비에 나선 시민들로 시장은 벌써 한겨울입니다.

[한양순/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 장사하러 나왔는데 추워서 이것을 뒤집어 쓰고 앉아 있어요.]

내일 아침은 서울이 섭씨 0도,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철/서울 노량진동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일찍 들어가려고요.]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