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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뜸부기' 75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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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5년 동안 발견된 적이 없는 알락뜸부기 한 마리가 국립공원 안 홍도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탈진상태였던 알락뜸부기는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마을 주민의 제보로 지난달 28일 발견돼 나흘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1일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뜸부기 과에 속하는 알락뜸부기는 우리나라에서 1930년대까지 경기도와 평안북도 일대에서 6회 채집기록만 있을 뿐이어서 발견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락뜸부기는 몽골, 일본, 한반도 등에서 월동하는 희귀종으로 전 세계에 2천 5백에서 만 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돼 국제적인 보호조류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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