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국정원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이르면 15일 이른바 안기부 X파일과 관련, 1997년 대선 전 정치권에 삼성그룹의 불법 자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내일이나 늦어도 모레까지는 소환해 조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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