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전교조, 연가투쟁 '수능 이후로' 유보

교육부, 시범 평가 강행 방침…갈등 여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전교조가 연가투쟁을 연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일단 교육현장의 큰 혼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교원평가의 본격 시행까지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교조가 연가투쟁을 유보했습니다.

나흘간의 찬반투표에서 연가투쟁을 벌이자는 데에 71퍼센트의 찬성표가 나왔지만 비판여론에 부담을 느낀 집행부가 전격적으로 유보 선언을 한 것입니다.

[이수일/전교조 위원장: 12일로 결정된 연가투쟁을 11월 25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이 기간 동안 정부 당국이 올바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교육부는 시범 평가 강행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영국/교육부 학교정책국장 : 아마 다음주 중으로 시범운영 학교 선정 등 일정을 그대로 진행할 겁니다.]

교육부는 오는 16일까지 시범학교 신청을 받아 17일, 마흔여덟개 학교를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범학교는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교원평가에 적극적인 초·중·고 각 1개 학교씩만 선정합니다.

시범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A,B형 두 가지 평가안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달과 내년 8월,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교조가 평가강행 반대투쟁을 오는 25일 이후 재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등 시민단체들이 합의를 통한 교육단체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정부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