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조기착공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호남고속철의 착공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방송, 천명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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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7만여 평에 전남도청 신청사가 개청했습니다.
광주시 광산동에 둥지를 튼 지 109년, 청사 이전을 시작한 지 12년 만입니다.
전남도청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로 천6백억여 원을 들여 지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건설과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를 적극 추진해 전남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곳의 성공이 광양과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을 새로운 번영의 축으로 만드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녹색의 땅' 전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박준영/전라남도 지사 : 동북아 시대에 번영하는 한국의 엔진이 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개청식에는 여야 3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초청인사와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남악시대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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