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요사태가 2주를 넘기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찰은 파리 도심에서의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시각 11일 오전 파리 샹 젤리제 대로에서 시라크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행사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0일밤에는 차량 394대가 불타고 169명이 체포됐다며 이는 소요상황이 가장 심했던 지난 6일밤 차량 피해 천400대보다는 훨씬 줄어든 피해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8일 비상사태 선언뒤 전국 30여개 도시와 마을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령이 실시되면서 폭력의 강도와 빈도가 크게 약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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