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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가능성 설명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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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보름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숨진 고 노충국 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당초 알려졌던 것과 달리 노씨를 진료했던 군의관 이모 대위가 '위암 의증'이라는 설명을 노씨에게 하지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0일) 노씨 사건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대위가 내시경 검사 후 환자에게 위암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하나 당초 진료기록지와 내시경검사 소견서에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고, 환자도 평소와 다름없이 내무생활을 한데다 동료병사 및 간부 누구도 노씨로부터 위암 가능성에 대해 듣지 못했다는 진술 등으로 미뤄 환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료기록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위암의증이라는 사실을 노씨에게 설명했다는 이 대위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날 공산이 커 군의 도덕성에 큰 상처를 안겨주게 됐습니다.

국방부의 발표,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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