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미국쪽 6자회담 수석대표는 "지금은 북한이 영변 원자로 가동과 핵 재처리를 중단해야 될 때"라고 밝혔습니다.
힐 대표는 5차 6자회담 이틀째인 10일 숙소를 나서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9.19 공동성명 이후 계속 영변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는데, 재처리를 통해 플루토늄 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영변 5MW 원자로의 가동과 재처리 문제는 우려스러운 일이며 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힐 대표는 북·미간 연락사무소 개설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핵문제가 중심이기에 그런 얘기는 없었다"고 답한 뒤 "9일 김계관 북한 대표와의 만남은 현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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