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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오늘 노사 대화 재개

5월 결렬 후 6개월만에 첫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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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협상결렬 이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노사 대표자들이 10일 국회에서 비정규직 법안을 놓고 협상을 재개합니다.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의 주선으로 열리는 이번 노사 대화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수영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부회장,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민주노총 전재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재계 및 양대노총 지도부가 참석하며, 정부측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 위원장은 "비정규직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 때 처리될 수 있도록 노사대표자들이 최종안을 도출해 오면 법안 심사과정에서 그 내용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는 지난 4월 비정규직 법안을 놓고 11차례 노·사·정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사·정은 협상 당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파견업종 범위 규정 등에 대해선 의견을 일부 접근시키기도 했지만 기간제 사용제한 문제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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